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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eiptify_May 2025

kate 😉 2025. 6. 5. 17:13

시간이 갈수록 빨리 간다. 올해가 반년쯤 되어 간다는 것도 믿기지가 않고...

여러 일들이 있었다. 부모님과 낯선 곳에 여행을 가보기도, 새로운 모임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도, 친구들의 생각지도 못한 뉴스들을 접하기도, 진입이 어려운 직무에 몇 번 면접을 가보기도, 8만원짜리 시험에서 어디 쓰지 못할 성적을 받기도... 전보다 새로운 일들이 자꾸만 생기고,  배울 것들이 늘어나고, 생각할 거리들이 많아진다. 힘들지만 재밌다.

살면서 언제로 돌아가고 싶냐는 말에 나는 항상 지금이 제일 좋아서 그러고 싶지 않다고 한다.

그 생각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 유난히 남은 반년이 기대가 되는 달이었다.

이상 말일에 영수증 또 못 뽑은 변명이었다. ㅎㅎ 바쁜걸 어째?

 

 

01. GREEN YELLOW_RIO

밤에 걸어다니면서 듣기 너무 좋다. 어제는 면접 끝내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반복재생으로 계속 들었다.

목소리 가사 멜로디 삼박자가 다 맞는 몇 안 되는 귀한 곡 ㅠ 노래방이 너무 땡기는 곡 ㅠ 동네에 헤드셋 끼고 스튜디오처럼 혼코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었는데, 없어진 게 좀 원망스러웠을 정도.

🤍

 

03. SAILOR_WING, 히스

이게 어떻게 광고음악? 하도 도파민이 떠서 윙 모르는 사람 잘 없을 것 같다. 새삼 느꼈지만 우리나라에 예체능쪽으로 재능있는 사람 참 많다. 기계음 없이도 노래가 이렇게 신나고 시원시원할 수 있구나 싶다.

 

06. 깜빡!_밍기뉴, JAW

찌질한 사랑노래들을 좋아한다. 너무 사랑하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것 같다.

 

07. 책방오빠 문학소녀_비비

초창기 느낌 다시 살린 느낌이라 듣기가 좋았다. 비비 넘 유명해졌어...

 

08. WHISKEY AND MORPHINE_ALEXANDER JEAN

한창 들었던 노래를 다시 추천받았다. 너랑 같이 들을 수 있는 노래가 있어서 좋아 😙

 

 

최애곡 첨부 💌

https://youtu.be/Rk3HrczSbEs?si=rbbSlomE1U_GFo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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